법률센터(센터장 : 손종학 교수)는 지난 9월 1일(토)과 9월8일(토), 대전‧충남‧세종 지역 고등학생 53명을 대상으로 법체험 프로그램(고교 로스쿨)을 개최했다.

이번 프로그램은 입학본부 입학과의 주관으로 운영되는 ‘2018년 고교-대학 연계 프로그램 인문사회학 아카데미’의 일환으로 열렸다.

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청소년들이 법조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, 프로그램 내용은 헌법재판소 비서관을 역임한 명재진 교수의 헌법교육, 판사 및 변호사 출신의 손종학 교수의 법 진로 교육, 검사 출신의 이창원 교수의 형법 및 검찰 소개 교육, 법복체험, 법학도서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.

손종학 법률센터장은 “법률센터는 지역을 위한 법률상담 및 법률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, 특히 오늘 교육은 여러 법조 직역을 경험한 교수들이 참여해 고등학생들이 법조 진로에 대한 꿈을 키워볼 수 있도록 했다”며 “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, 10년 뒤 법조인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나오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